다이어터도 마라탕 & 마라샹궈
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요
맛있는 다이어트 합시다!
4개월째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고 있는 다이어터인 저는 마라탕을 정말 좋아하는데 칼로리가 높은 마라탕과 마라샹궈를 안먹은지 오래되니 마라 특유의 그 얼얼한 맛이 그립더라고요.
그러던 중 다이어트 관련 유튜브 보다가 발견한 저당 마라소스가 저의 갈증을 해소해주었습니다. 혹시 저처럼 무작정 마라탕 끊고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. :)
1. 재료 준비
재료는 아주 간단합니다. 샤브샤브와 마라탕용 채소와 고기를 원하는 재료로 원하는 양만큼 준비합니다. 평소 저는 아래의 재료를 기본으로 준비하는데 이번엔 밥반찬용으로 딱 4가지의 야채만으로 간략하게 만들었습니다.
소개해드리는 비비드키친의 비비드 저당 마라소스는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사용해 100g당 당류2g, 90kcal 입니다.
주재료
- 알배기 배추
- 숙주
- 청경채
- 느타리버섯
- 표고버섯
- 샤브용 소고기
- 파프리카 등
부재료
- 물 약간
양념
- 비비드 저당 마라소스
2. 레시피
1) 야채 손질하기
준비한 각종 야채를 흐르는 물에 잘 씻은 후, 큰 배추와 버섯 등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.
2) 야채와 고기 익히기
- 면적이 넓은 프라이팬 or 냄비에 약간의 물을 받아줍니다. 야채가 익으며 채수가 나오긴 하지만 간혹 익기전에 타는 경우가 있어 타는 거 방지하기 위해 약간만 넣어주시면 됩니다.
- 먹을 만큼의 야채를 담고, 샤브용 고기를 준비하셨다면 야채 위에 고기를 얹어줍니다.
- 뚜껑을 덮고 중약불에 7~10분정도 쪄줍니다.
3) 마라 소스 넣기
- 비비드 저당 마라소스를 적당히 둘러 야채에 잘 스미도록 섞어줍니다. 많이 넣을수록 얼얼함이 강해지기 때문에 적당량을 넣어 야채와 잘 섞어준 뒤, 간을 보고 원하는 만큼 더 추가합니다.
- 야채가 푹 익고 소스와 잘 버무려졌다면 완성입니다.
3. 맛있게 즐기기
야채와 고기를 익힌 후 소스만 넣으면 되니 정말 간단하지 않나요? 소스 자체에 당과 칼로리가 낮아 부담은 없고, 마라의 얼얼한 맛을 볼 수 있어서 요즘 정말 자주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.
이렇게만 먹기 밋밋하다 싶을 때 샤브샤브용 연한 간장 소스인 새미네부엌 유자폰즈 딥소스에 찍어서 먹는데, 쨍한 속세맛이 배가 되어 정말 맛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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